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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LED시장의 기술동향과 국내 기업 현황 및 시장분석
관리자  2007-12-15 21:56:37, Hit : 1,502, Rec. : 426

꿈의 광원 LED,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각광

낮은 소비전력과 긴 수명을 자랑하는 LED는 머지 않아 중대형 LCD의 백라이트 광원으로 채택되고, 백열등 및 형광등을
대체하면서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120여년 간 빛의 세계를 지배해온
백열전구와 형광등의 시대가 마침내 막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빛의 재발견으로 일컬어지는 LED(Light Emitting Diode)가 강력한
차세대 조명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LED는 혜성처럼 나타난 새로운 기술은 아니다. 오래 전부터
주식변동 시세판, 지하철 전동차 알림 전광판 등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제품에 응용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기존의 청색 LED보다
훨씬 진화된 백색 LED가 개발되면서 LED에 대한 관심이 새삼 커지고 있다. 백색 LED는 이미 차세대 신성장동력 기술로 선정되어 광주가
LED를 중심으로 하는 광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LG이노텍, 삼성전기 등 대기업들은 백색 LED와 관련하여 본격적인 사업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초기 LED 시장을 장악한 일본기업은 연구개발 및 사업화 측면에서 우리나라보다 한 발 앞서 있는 상황이다. 또한 미국 및
대만 기업들도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따라서 국내 기업들이 LED를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만들려면 후발자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차세대
조명으로 주목 받는 LED  LED는 전압을 가해 빛을 내는 반도체 발광 소자이다. 반도체를
구성하는 물질의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파장의 빛을 낼 수 있기 때문에 LED는 기본적으로 여러 색을 구현할 수 있다. 그러나
총천연색(Full-Color)을 표현하기 위해 필요한 적색, 녹색, 청색 LED 중 청색의 개발이 늦어져 1990년대 초반까지 LED의
응용분야는 제한적이었다. 1993년 일본 니치아 화학에 의해 청색 LED가 개발되고, 1990년대 후반 백색 LED가 등장하면서 LED 시장은
본격적인 성장국면을 맞고 있다.  초기에 LED는 가전 제품의 표시창용 광원 등 한정된 용도로만 사용되었지만
지금은 휴대폰용 키패드의 광원, 컬러폰의 LCD 창의 백라이트 광원, 카메라폰 플래쉬 등으로 용도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교통 신호등도
LED로 대체되고 있는 추세이며 고급 자동차의 실내등, 브레이크등, 방향 지시등에도 LED 채용이 늘고 있다. 향후에는 중대형 LCD의 백라이트
광원인 CCFL(냉음극 형광램프)을 대체하고, 백열등과 형광등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일반 조명 시장에까지 침투하게 될 것으로 보여 LED의 활용
범위는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저소비전력과 긴 수명이
강점  백열등이나 형광등에 익숙한 소비자에게 LED는 어떤 매력을 줄 수 있을까? LED는
백열등에 비해 1/10 수준에 불과한 낮은 소비전력을 쓰면서, 형광등보다 100배 정도 긴 수명을 자랑한다. 따라서 일단 설치하면 교체나 유지
보수가 거의 필요 없다. 진동이나 충격에도 강하고 내구성도 뛰어나 반영구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하나의 작은 소자를 여러 개
묶어서 만들기 때문에 다양한 모양을 낼 수 있어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 설계가 가능하다는 특징도 갖고
있다.  LED는 중대형 LCD의 백라이트 광원으로서도 매력적인 제품이다. 기존 광원인 CCFL보다 색상
구현능력이 뛰어나고 인버터와 같은 부가장치가 필요 없어 소형·경량화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2006년부터 전세계적으로 수은, 할로겐 등
유해물질 규제가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인체에 무해하며 유해파 방출이 없는 LED는 LCD 백라이트 광원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그렇지만 LED가 차세대 조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개선해야 할 과제들이 아직 남아있다. 바로 낮은
휘도와 가격 경쟁력이다. 현재 LED가 형광등과 같은 밝기를 내기 위해서는 LED 칩 32개를 조합해야 하는데 그 비용이 형광등에 비해 30배
비싼 형편이다. 또한 LED 칩 채용 개수가 증가하게 될 경우 전체 소비 전력도 비례해서 늘어나므로 전력면에서의 잇점이 소멸될 수도 있다.
따라서 LED가 일반 조명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적은 칩으로 높은 휘도를 낼 수 있도록 성능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 다행히 최근 몇 년
사이 휘도 개선이 급진전되고 있으며, 대량생산 체제 구축으로 가격경쟁력도 개선되고 있어 저휘도와 고가격 문제는 LCD의 백라이트 광원용의 경우
2005년, 일반 조명용은 2010년 경에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색 LED가 고성장
주도  고휘도 백색 LED의 개발과 새로운 응용 시장의 창출로 인해 LED 시장은 고성장 궤도에
오르고 있다. 2000년 금액 기준으로 11억 달러에 불과하던 전세계 LED 시장은 2003년 두 배가 넘는 23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고,
2010년 경에는 일반 조명 시장 진입이 활발해지면서 110억 달러 수준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2003년 DRAM 시장의 절반에
해당하며, 플래쉬 메모리 시장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2000년 이후 2003년까지 LED 시장의 급격한 성장은
휴대폰 시장에서 컬러폰과 카메라폰의 비중이 대폭 늘어난 데에 기인한다. 2003년 휴대폰용 LED 시장은 2000년 이후 연평균 62.8%씩
성장해 14억 달러에 이르렀다. 이는 2000년 LED 전체 시장과 동일한 규모이다. 시장 조사 기관인 Strategies Unlimited에
따르면 현재 금액 기준 응용 제품별 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휴대폰용 LED는 향후 3년간 20% 대의 비교적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며,
LED 시장의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앞으로 LED 시장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성장할
것이 예상된다. 백색 LED가 다양한 응용제품 시장에 침투하여 그 비중을 2003년 40%에서 2010년 80%까지 끌어올리면서 LED의 고속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단·중기적으로는 중대형 LCD 백라이트 광원이, 장기적으로는 일반 조명 기기가 LED의 신수요처로
부상하게 될 것이다. 기술개발 추세에 의하면 중대형 LCD 백라이트 광원용 백색 LED의 휘도는 2005년도에 현재의 2배 이상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CCFL의 2배 수준인 LED 광원의 평균 판가도 CCFL과 유사한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2005년부터 중대형
LCD 백라이트 광원용 LED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기존의 핸드폰 LCD 백라이트 시장에서의 침투 패턴을 중대형
시장에도 적용할 경우 2010년까지 연평균 135%씩 성장해 시장규모가 25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일반
조명 기기용 시장의 경우 2007년부터 LED가 백열등을 대체하고 2010년 경에는 형광등 시장에도 침투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 조명용 LED는
자동차 조명 시장에서의 침투 패턴을 적용할 경우, 2010년 경에 본격적인 시장이 형성되어 36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종합하면 LED 산업은 메모리 반도체 이후 단일 반도체 부품으로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경쟁도 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기업들이 시장
선점  현재 LED 산업은 세계 최초로 청색 LED를 개발한 니치아 화학과 파트너인 시티즌
전기를 중심으로 한 일본이 전세계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34%의 미국과 15%의 대만이 그 뒤를 잇고 있다. 향후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백색 LED의 경우, 칩 제조 및 형광체 사용, 제조기술 등에서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이 시장의 80%를 장악하고
있다. 여기에다 미국의 크리, 독일의 지멘스와 오스람의 연합사인 오스람 광반도체, 필립스와 HP가 합작한 루미레즈 등이 시장지배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대만의 경우 청색 LED를 중심으로 수량면에서 일본을 추월하는 수준의 공격적인 생산능력
증설을 추진 중이며 높은 생산성을 바탕으로 가격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서울반도체에 뒤이어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 새로운 경쟁 세력으로 등장하고
있다.     3대 경쟁력 강화
방안  그러나 국내 기업의 경우 원천기술 측면에서 큰 약점을 안고 있다. 또한 웨이퍼 가공
기술에 있어서도 일본은 물론 대만에 비해서도 뒤떨어진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핵심 설비도 80% 이상을 일본에서 수입해 오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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